
최근 넷플릭스와 같은 글로벌 OTT 플랫폼에서 일본 공포소설을 원작으로 한 콘텐츠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실사화 및 영상화가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공포소설의 이야기들이 스크린과 모바일로 옮겨가는 추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일본 공포소설이 넷플릭스를 비롯한 플랫폼에서 어떻게 실사화되고 있는지, 어떤 원작소설이 주목받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넷플릭스화되는 일본 공포소설의 흐름2020년대에 들어서면서 넷플릭스를 비롯한 OTT 플랫폼들이 세계 각국의 공포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수입·제작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일본 공포소설이 있습니다. 일본 특유의 심리적 공포와 섬세한 서사는 영상화하기에 매우 적합하며,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몰입감을 선사하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죠지 아사이’의 ..